대구시, 향후 10년동안 외래식물 제거 예산 20억투자 확정
외래식물로 골머리를 썩던 대구시가 생태계 교란의 주범인 외래식물퇴치전쟁을 선포하였다.
대구광역시 시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10년동안 20억 예산을 투자하여 앞산, 두류공원, 달성공원 등지에
서식하는 외래식물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대구시 환경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의 7개 구를 비롯한 인근 경산 지역에 외래식물 다수가 분포
되어있으며, 동물은 물론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등 피해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매년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구 및 경산지역에 분포된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토종의 무해한 식물을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환경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외래식물 제거 및 토착 토종 식물 보호운동으로
확대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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